[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
한화(000880)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한화는 "2021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열지 못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사진/뉴시스
한화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불꽃축제를 여는 방안을 최근까지 적극 검토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특별방역 대책을 토대로 방역당국, 서울시 등과 협의한 끝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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