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화학제품 제조업체
덕산테코피아(317330)가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1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덕산테코피아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덕산테코피아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가 보이며, 2차전지와 반도체 성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부문은 프리커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고, 2차전지는 전해액 첨가제 공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프리커서는 삼성전자의 3D 낸드플래시 제조에 필수 화학물질 헥사클로로디실란(HCDS)이 시장 점유율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추가 고객사 확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며 목표가 3만2500원, 손절매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50원(0.53%) 하락한 2만84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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