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업체
원익머트리얼즈(104830)가 주목받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 주가는 지난주 5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14% 상승했다.
권혁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0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익머트리얼즈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2006년
원익홀딩스(030530)에서 특수가스사업무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됐으며,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일반산업용 가스, 전구체(프리커서)의 충전과 제조, 생산하는 기업이다.
권혁 전문가는 "반도체 시장 케파가 커지고 낸드 고단화에 따라 특수가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원자재 수급이슈와 맞물려 4분기 판가 인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하반기에 SK머트리얼즈의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SK머트리얼즈가 참여하고 있는 충주 암모니아 활용 수소생산 실증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본격화하고 있어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3만9000원, 손절매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27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3.86%) 상승한 3만5000원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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