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7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대덕전자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이 PB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대규모 투자 이후 PCB(집적 회로)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낙수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부분에서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부가가치가 높아 이에 따른 이익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대덕전자는 비메모리용 반도체 플립칩 내장 기판(FCBGA)을 생산하고 있다"며 "자동차 전장화에 필요한 장비로,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2만1000원, 손절매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1시7분 대덕전자는 전일 대비 450원(2.35%) 하락한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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