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백종원 중식도 세트, 이틀 만에 '완판'
"더본코리아와 협의, 가능하면 추석 전 재오픈"
2021-08-27 18:16:08 2021-08-27 18:16:08
CU 백종원 중식도 세트. 사진/BGF리테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편의점 CU가 한정으로 판매한 백종원 중식도 세트가 이틀 만에 완판 됐다.
 
27일 BGF리테일(282330)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백종원 중식도 세트 100개가 모두 팔렸다. 앞서 이들은 지난 26일부터 자사 앱인 포켓CU를 통해 백종원 중식도 세트 100개를 한정으로 선보였다.
 
CU가 내놓은 백종원 중식도 세트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친필 사인이 각인된 중식도와 만능소스 2종으로 구성됐다.
 
백종원 중식도는 칼날 길이 18cm, 총 길이 31.5cm다. 다마스커스 특수 합금 성분의 고탄소강 스테인리스 골격에 강철과 연철을 67겹 쌓는 고밀도 공정을 통해 만들어 절삭력과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다.
 
CU는 요리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방용품이 칼이라는 점에 주목해 백종원 대표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중식도 판매를 위해 더본코리아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중식도를 통해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추석 프리미엄 선물로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더본코리아와 협의해 가능하다면 추석 전 재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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