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중수 총재는 저우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시라카와 마사키 일본은행 총재 등과 함께 3국의 금융경제 관련 공동 관심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국 중앙은행은 상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와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회 총재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지난 2008년 합의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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