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비씨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마트와 함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녹색제품 및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에코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가맹점에서 그린카드로 누적 20만원을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에코머니 포인트 1만점을 지급한다.
저탄소 및 무기농 인증 제품과 2000여종의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결제할 경우 에코머니 포인트도 10배 적립해준다. 1인당 최대 1만점까지 적립 가능하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벤트 모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길동 비씨카드 영업본부장은 "비씨카드는 환경부 및 여러 협력사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으로 친환경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마트와 함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비씨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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