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배달앱 4번 주문하면 1만원 환급' 이벤트
2021-05-24 15:44:13 2021-05-24 15:44:1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비씨카드는 정부소비쿠폰 지급 재개에 발맞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소비쿠폰 프로모션은 온라인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누적 주문 건수 4회마다 1만원을  계좌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요일과 시간 제한 없이 개인당 1일 최대 2건 주문까지 인정해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선정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14개 배달앱에서 주문해야 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비씨카드 및 페이북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해야 한다. 로그인 후 응모 버튼을 클릭하거나, 로그인 하지 않아도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응모 가능하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다양한 비씨카드 발급사 카드 사용 시 합산 적용도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자체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말까지 배달앱에서 비씨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 고객에게  △TOP포인트 100만원(5명) △프리미엄 토스터(10명) △커피머신(50명) △와플메이커(5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9435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28일 추첨 후 개별 안내된다.
 
서거정 결제플랫폼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업종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비씨카드는 외식업종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정부소비쿠폰 프로모션 재개에 발맞춰 경품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비씨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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