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쿠팡과 위메프에 이어 배달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최근 채용 공고 사이트를 통해 배달서비스 기획·운영 담당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강화 차원"이라면서 "구체적인 서비스 시작 시점과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유통업계에서는 쿠팡과 위메프가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티몬은 후발 주자로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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