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스토리지'에서 ‘the Issue: 시대를 관통하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Magazine Collection 전(展)’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스토리지'에서 세계 매거진 콜렉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에서 전권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매거진 '라이프', '플레이보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롤링스톤', '도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세계적인 매거진들이 당시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에 집중하고 시각화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트로 존', 5개의 '매거진 존'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인트로 존에서는 전권 컬렉션의 역사와 매거진의 의미를 연표로 구성해 선보인다. 5개의 매거진 존에서는 각 매거진의 창간호, 제호, 관련 사진, 영상, 소설 단행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롤링스톤 존'에는 청음존을 마련했다. 전 세계 대중음악사에 큰 의미를 지닌 음악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7월4일까지다. ‘현대카드 DIVE’ 앱 사전 예약을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무료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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