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4·7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 첫 날인 2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09%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 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13만207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9만7596 명이 투표해 1.16%를 기록, 부산시장 선거에는 2만8977명이 참여, 투표율이 0.99%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첫 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51%였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선 1.33%, 1.39%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사전 투표는 이틀간 선거 지역 722개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선거인은 별도 신고 없이 실시 지역 사전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2021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주민센터에 차려진 사전 투표소를 찾은 시민이 출근 전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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