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포스코(005490) 광양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분경 광영제철소 내에서 산소 배관 리크(leak)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는 4시24분 자체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장 작업자 중 인명 피해, 상세 화재 원인은 확인 중에 있으며, 파악되는 대로 즉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사진/포스코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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