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동부건설이 협력사에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힘을 싣는다.
5일 동부건설은 협력사의 신용평가등급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규 등록업체 중 계약 및 실적 보유 여부, 컨설팅 필요성 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협력사는 신용평가사에서 경영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및 결과 보고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대면 지원도 가능하다.
이에 앞서 동부건설은 1억원 가량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는 등 동반성장 사업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8개 협력사에 마스크 1만여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 2018년 ‘건설협력증진대상’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동부건설 CI. 이미지/동부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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