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KT&G, 신제품 기대감 나흘째 '강세'
2010-06-01 09:15: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G(033780)가 신제품 '다비도프'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째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KT&G는 전일대비 800원(1.33%) 상승한 6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KT&G에 대해 신제품 '다비도프' 출시로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음식료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지난달 28일 해외브랜드 라이센싱 제품인 '다비도프' 출시계획을 발표했다"며 "올해말 '다비도프' 시장점유율 목표는 1%이며, '다비도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감안할 때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년간 시장을 29.5% 언더퍼폼해 부진한 실적이 주가에 대부분 반영이 돼있는 데다 '다비도프' 출시 외에도 담배세 인상과 고가담배 출시로 내년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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