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옌청공장서 마스크 생산 검토
2020-03-26 07:16:59 2020-03-26 07:16:5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중국 옌청 공장에서 현지 직원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요청이 있었고 현재 검토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는 직원 전원의 14일간 행적 보고 등 조건을 충족해야 공장 가동을 승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정부는 최근 현지 업체들에 직원용 마스크 생산을 권고했다. 
 
기아차가 중국 옌청 공장에서 마스크 생산을 검토 중이다. 사진/기아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