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42명 추가 확진…총 346명·사망 2명
204명→346명…중국, 누적 확진자 7만6288명으로 늘어
2020-02-22 10:05:53 2020-02-22 10:08:19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2명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총 확진자수가 346명으로 늘어났다이 중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21일 오후 방역관계자들이 서울의 한 신천지 서울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에서 예방차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북 103명 대구 28명 △세종 1명  충북 2명 경기 2명 전북 명 제주 1명 광주 1명 △대전 1명△부산 2명 이다전체 142명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은 38, 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92명이며, 나머지 12명은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204명에서 346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는 사망자 2명 포함됐으며, 1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상태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97명 늘어, 누적 7만628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109명 늘어 총 2345명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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