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교원그룹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고객이 홈케어 받고 싶은 제품과 시기를 직접 선택해 맞춤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 ‘홈케어 멤버십’을 렌탈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홈케어 멥버십’은 홈케어서비스를 1회씩, 단발적으로 신청하는 번거로움이나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이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과 관리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에어컨과 같이 여름을 앞두고 홈케어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원 웰스가 '홈케어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교원
‘홈케어 멤버십’은 서비스 상품 구성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며 자유롭게 조율 가능하다.
홈케어 멤버십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총 4가지로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매트리스다. 고객이 3개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할 경우 패키지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돼 일회성 상품 대비 최대 17%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홈케어 멤버십 이용은 자가 소유 제품만 가능하며 렌탈 제품은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홈케어 멤버십은 3년간 각 제품의 관리 주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일정은 고객이 원하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는 관리 주기를 3개월, 4개월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가전은 사전 점검 1회와 함께 12개월마다 분해·세척 등의 토탈케어 서비스를 전한다. 특히, 가전은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제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토탈케어 서비스를 전한다. 사전점검 시 올바른 제품 사용법과 관리법을 함께 안내한다.
교원 웰스가 '홈케어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교원
이와 함께 웰스 홈케어 서비스는 전문적인 제품관리기술과 서비스마인드를 갖춘 ‘웰스홈마스터’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웰스홈마스터’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본사 정규직 직원으로 제품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전문 장비와 표준화된 매뉴얼로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곳에서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원그룹 웰스 관계자는 “이번 홈케어 멤버십은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선택, 구성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서비스 상품으로 렌탈 업계에서도 웰스가 처음이자 유일하게 선보인다”며 “현재 홈케어 멤버십 구성 품목은 4종으로 출발하지만 추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중심으로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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