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전국에서 폭염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서와 경북 북부에는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오전 5시 현재 온도는 서울 20.2도, 인천 19.7도, 수원 19.1도, 춘천 18.8도, 강릉 22.2도, 청주 20.1도, 대전 19.5도, 전주 20.5도, 광주 20.4도, 제주 20.7도, 대구 20.4도, 부산 21.5도, 울산 19.8도, 창원 19.8도 등이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 정도 상승해 27~34도로 분포하겠다. 서울은 32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대구 34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및 경북 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 그 밖의 남부 지방은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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