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윤소하 현 원내대표가 연임됐다.
정의당은 30일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윤 원내대표를 새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했다. 윤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상무위원회의에서 당선 소감을 통해 "제게 열심히 잘 하라며 뜻을 모아준 데 대해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장 오늘부터 각 당 원내대표들을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차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고, 윤 원내대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윤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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