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구리값 등 비철금속값 급등에 따라 원자재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다.
최근 이들 종목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대창은 지난 1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 급등중인데, 최근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이달 들어 214% 폭등해 거래소에 의해 경고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서원도 4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최근 10일동안 9일이 오르며 98% 급등했고, 이구산업도 4일째 상한가에 5일간 84% 올랐다.
대양금속도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5일동안 55% 올랐다.
이구산업도 4일째 상한가에 5일간 84% 올랐고, 황금에스티도 5일동안 24% 상승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최근 국제 원자재 수요 증가로 비철금속 값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1년전보다 니켈값이 160%, 구리값 90%, 알루미늄값도 7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양금속과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판 제조업체고, 대창은 국내 황동봉 1위 업체, 이구산업은 국내 동판 2위 업체다.
또 서원은 합금소재 제조업체이면서, 대창의 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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