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서울공항 도착…올해 첫 순방일정 종료
2019-03-16 21:36:58 2019-03-16 21:36:58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박7일 간의 아세안 3개국(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16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방문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프놈펜 국제공항을 떠났다. 문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는 4시간30분여 비행 끝에 오후 8시5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문 대통령은 금년 말 예정된 한·특별정상회의 전까지 아세안 회원국 10개국(라오스·미얀마·말레이시아·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모두를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아직까지 찾지 못한 국가는 미얀마·태국·라오스다.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프놈펜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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