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홈컵 아이스크림 제품 '부라보홈' 출시
유지방 함류량 30% 확대…'부라보콘' 고유 패턴 패키지 적용
2019-01-17 17:04:52 2019-01-17 17:04:52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해태제과는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을 홈컵 제품 특성에 맞게 만든 '부라보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라보콘'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좌우하는 유지방 함유량을 30%가량 늘리는 등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콜릿, 견과류 등 토핑 대신 바닐라 원료인 바닐라빈시드를 넣어 바닐라에 가까운 순수한 맛을 강조했다. 제품 패키지는 빨강, 파랑 하트 모양의 '부라보콘' 고유의 패턴을 채택했다.
 
'부라보콘'의 인지도에 힘입어 지난해 출시된 '부라보바'는 그해 스틱바 신제품 1위를 기록했고, 2015년 출시 45주년을 맞아 복고풍 디자인으로 출시된 '부라보콘'은 120만개가 완판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부라보콘을 홈컵 제품 특성에 맞게 최적화했다"라며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부라보홈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라보홈' 제품 이미지.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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