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관은 매수 외국인은 매도
2019-01-06 11:00:00 2019-01-06 11: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지난 한주간 기관은 현대차를 매수한반면 외국인은 현대차(005380)를 팔았다.
 
순매수
순매도
종목명
순매수대금
(억원)
순매수량
종목명
순매도대금
(억원)
순매도량
현대차
676.3
55.9
삼성전기
691.9
72.9
현대모비스
409.1
20.5
삼성전자
581.7
150.0
SK텔레콤
388.4
13.9
삼성SDI
502.1
24.6
현대중공업
276.0
20.5
아모레퍼시픽
484.7
25.2
KT
188.6
61.4
LG화학
345.4
10.3
현대글로비스
168.6
12.4
대림산업
320.1
32.9
삼성물산
150.7
14.2
SK
232.8
9.3
LG전자
148.3
23.3
호텔신라
227.0
31.5
기아차
146.1
41.8
기업은행
192.4
141.9
엔씨소프트
145.4
3.1
OCI
186.3
19.8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12월31일~1월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삼성전기를 691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기(00915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창립 이래 최고치인 1조원을 돌파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애플 관련주로 묶이면서 기관이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로는 삼성전자(005930)를 581억원 팔았다. 반도체 업황 우려와 함께 4분기 실적 악화 전망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4일에는 3만68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SDI(502억원)와 아모레퍼시픽(090430)(484억원)도 매도 상위에 올랐다.
 
기관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차(676억원)였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서 판매 호조와 함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현대모비스(012330)(409억원), SK텔레콤(017670)(388억원), 현대중공업(009540)(27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켐텍(003670)(521억원), 바이로메드(084990)(325억원), 에이치엘비(028300)(198억원), 신라젠(215600)(183억원) 순으로 매도규모가 컸다. 바이넥스(053030)(4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5억원), 제이콘텐트리(036420)(33억원), 알테오젠(196170)(28억원) 순으로 매수했다.
 
순매수
순매도
종목명
순매수대금
(억원)
순매수량
종목명
순매도대금
(억원)
순매도량
한국전력
466.5
134.0
현대차
767.0
63.9
대림산업
326.5
33.6
삼성전기
475.0
49.9
아모레퍼시픽
265.6
13.8
삼성SDI
344.8
16.7
한국항공우주
163.5
49.1
SK텔레콤
231.7
8.3
현대로템
160.8
57.1
현대모비스
227.0
11.1
POSCO
159.9
6.7
KT&G
220.3
22.2
고려아연
158.1
3.5
카카오
173.0
16.7
LG생활건강
156.5
1.4
셀트리온
172.6
8.0
현대건설
153.4
28.0
호텔신라
153.3
21.4
SK
145.1
5.8
엔씨소프트
149.4
3.2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015760)을 466억원 매수했다. 이어 대림산업(000210)(326억원), 아모레퍼시픽(090430)(265억원), 한국항공우주(047810)(163억원)를 사들였다. 현대차(767억원), 삼성전기(475억원), 삼성SDI(344억원)는 매도상위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로메드(084990)(290억원)를 집중 매수했다.  그 뒤를 아난티(025980)(89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65억원), 컴투스(078340)(59억원)에 매수세가 몰렸다. 에이치엘비(028300)(143억원), SKC코오롱PI(178920)(117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91억원)에 매도가 집중됐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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