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세계(004170)가 장 초반 약세다. 면세점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둔화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보다 10500원(2.93%) 밀린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중이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신규 면세점 확대로 3,4분기 매출액은 높은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 적자전환 가능성이 높다며 수익성 둔화를 전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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