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인천공항 T1 사업자 단독 선정에 '강세'
2018-06-25 09:17:10 2018-06-25 09:17:1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세계(004170)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보다 5000원(2.53)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신세계는 인천공항 1터미널 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사업권(DF1)과 피혁 패션사업권(DF5)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구역은 작년까지 롯데면세점이 운용했던 곳이다.
 
이에 대해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입찰은 단기 적자 우려보다 점유율 확대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향후 점유율 상승이 계속될 경우, 밸류에이션 괴리가 축소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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