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누리텔레콤(040160)이 미국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일 1시10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2.86% 300원 1만800오른 원을 기록중인데요 4거래일 연속 오름셉니다.
거래량도 부쩍 늘어난 모습인데요 현재 거래량 95만여주 정도로 키움증권과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리텔레콤은 쌍방향 지능형 검침인프라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문업체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기업입인데요
현재 미국의 무선기술 보유사인 온램프와 기술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탭니다.
어제 온램프는 "누리텔레콤과 협력해 가격 효용성이 있는 무선 네트워크 계량 솔루션 단독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기술은 먼 거리에서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고 스마트그리드 공급업체들의 100% 접근 가능성을 보장해 주는 기술입니다.
증권가에서도 무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온램프롸 스마트그리드 제조업체인 누리텔레콤의 협력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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