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전국 9개 대형매장에 무선 호출벨 도입
호출벨 누르면 영업사원이 상담 서비스 제공
2018-04-18 15:48:20 2018-04-18 15:48:20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전국 9개 대형 직영매장에 무선 호출벨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매장을 둘러보던 고객이 제품, 인테리어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선 호출벨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무선 호출벨이 도입된 매장은 전국 9개 대형매장으로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과 한샘플래그샵 방배, 논현 등이다.
 
고객이 곳곳에 배치된 호출벨을 누르면 가구관, 부엌관, 리모델링관 등으로 영업사원이 찾아와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3차원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이용해 침대, 소파, 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 공간에 배치해보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대형 매장에는 명확한 구매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 외에도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도 많다"며 "방해받지 않고 여유롭게 매장을 둘러보다가 필요할 때 손쉽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무선 호출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샘은 전국 9개 대형 직영매장에 무선 호출벨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한샘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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