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비스킷 맛 담은 '로투스콘' 출시
인기 수입과자 로투스 맛 살린 이색 아이스크림
2018-03-28 10:13:47 2018-03-28 10:13:47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세븐일레븐은 인기 수입 과자인 '로투스 비스코프 비스킷'을 활용한 '로투스콘' 아이스크림을 28일 출시했다.
 
로투스콘은 계피향과 달콤한 맛이 나는 로투스 비스킷의 맛이 그대로 담긴 콘 아이스크림이다. 기존 비스킷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로투스 비스코프 시럽을 아이스크림에 활용했고, 잘게 부순 비스킷을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했다. 포장지에는 비스킷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의 호기심도 자극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경계를 넘어 이색 조합을 한 상품의 인기가 높아져 로투스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상품기획자는 "색다른 조합의 상품은 새로움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존 상품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며 "로투스콘은 아이스크림과 비스킷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수입 과자인 '로투스 비스코프 비스킷'을 활용한 '로투스콘'을 출시했다. 사진/세븐일레븐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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