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유화증권은 20일
휴메딕스(200670)에 대해 코스메슈티컬 기업 도약을 목표로 제품 라인업 추가를 통해 성장중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김요한 유화증권 연구원은 “ 더말필러, 골관절염 치료제, 화장품 등을 주요 비즈니스로 하고 있고, 필러 제품 ‘엘라비에’는 타사 대비 고순도 제품으로 지속성과 효소저항성, 볼륨감 등에서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륨마이징 필러 출시와 기존 필러 대비 탄성과 지속성 부문에서 크게 개선했고 얼굴부위 볼륨마이징에 특화, 현재 임상3상 진행 중으로 2분기 임상 완료 후 연내 판매를 시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HA필러 음경확대 적응증을 추가, 바디필러 시장에 진출해 식약처 승인 임상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3분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그는 “다수 임상진행에 따른 수익성이 하락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장동력인 신제품 확충이 올해 중 완료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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