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 '더마샤인 밸런스' CE마크 획득
2017-10-27 10:05:42 2017-10-27 10:05:42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휴메딕스(200670) 자회사인 파나시는 자사의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와 '9핀(Pin) 멸균주사침' 2개 품목에 대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지침에 따른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E MDD는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과 성능,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규정이며, 엄격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을 때만 획득할 수 있는 통합 규격 인증으로서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미용 성형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물광 주사 시술'에 최적화된 의료 장비다. '32 G 9핀 멸균주사침'이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통해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고함량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준다.
 
9개의 멸균주사침이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 타 장비에 비해 1/2정도로 짧은 시간에 최대 120샷(shot)까지 꼼꼼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32G 주사침'을 적용해 환자의 통증 또한 최소화했다. 다양한 보완제(Complementary)를 혼합하여 시술할 수 있다.
 
김경아 파나시 대표는 "국내에서 이미 품질력과 효과를 입증 받아온 만큼,CE 마크 획득에 자신이 있었다. 국내 미용 성형 시장을 리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하고, 주목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파나시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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