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제이티(089790)의 삼성전자에 대한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고온자동분류기란 섭씨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반도체를 검사해 불량품을 자동 선별하는 설비를 일컫는다.
유홍준 제이티 대표이사는 "지난 해 세계 반도체 산업 위축에 따른 반도체 부문 투자 축소 여파로 실적 감소 등의 진통을 겪었지만, 최근 반도체 산업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수주 증가로 인한 안정적 매출과 고객다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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