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이슈
전화: 김선형 연구원(SH인베스트먼트)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16일(현지시간) 혼조세 속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 인사와 기관들이 무더기 기소되면서 ‘러시아 스캔들’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다. 다만,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S&P500 지수는 엿새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9.01포인트(0.08%) 상승한 2만5219.38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02포인트(0.04%) 오른 2732.22를 보였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96포인트(0.23%) 내린 7239.47을 나타냈다.
※미국 현지 SH인베스트먼트 김선형 연구원과 뉴욕증시 마감 상황 및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미국 마감 이슈>는 평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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