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욕증시 급락에 시총 상위주, 줄줄이 '약세'
2018-02-06 09:12:32 2018-02-06 09:12:36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뉴욕증시가 2거래일 연속 급락하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줄줄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보다 2.09% 떨어진 2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1.28% 하락한 6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POSCO(005490)(-0.52%), NAVER(035420)(-1.02%), KB금융(105560)(-2.5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93%), 삼성물산(000830)(-1.75%), LG화학(051910)(-3.21%)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거래되는 다우존스 지수는 전 장보다 4.6% 급락한 2만4345.75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500포인트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2만300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4.1% 하락한 2648.94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78% 떨어진 6967.53에 장을 마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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