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유한킴벌리는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 네이처’는 100% 스칸디나비아 천연 흡수소재와 100% 유기농 순면커버는 물론, 포장지에 까지도 콩기름 인쇄를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다른 생리대와 마찬가지로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유한킴벌리가 18일 출시한 친자연 생리대 '라 네이처'. 사진/유한킴벌리
신제품은 기존 친자연 생리대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던 샘방지 기능까지 강화하면서도 일부 유럽산 수입 친자연 생리대 시중 평균가격 대비 약 70%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배송비만 지불하면 제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의 가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화이트 클린’, ‘좋은느낌 순수’을 출시했으며, 올해 초에는 ‘좋은느낌’ 순면라인 생리대의 공급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또한, 국내외 생리대 안전기준 외에 유럽의 다양한 친환경섬유 안전기준을 준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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