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비리' 논란 우리은행 압수수색
2017-11-07 10:04:08 2017-11-07 10:04:0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우리은행(000030)이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9시 경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2016년 신입행원 공개 채용과정에서 VIP고객의 자녀나 고위공무원 연줄 등을 통해 신입사원을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 자체중간 감사 결과를 보고 받고 이를 검찰에 참고 자료로 넘겼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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