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3일간 2만여명 방문
대기시간 최소 1시간 이상 열띤 분위기 이어져
2017-09-18 13:00:21 2017-09-18 13:00:21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지난 15일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공급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첫째 날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주말인 둘째 날 8000여명, 셋째 날 7000여명 등 총 2만여명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견본주택 내부는 주택형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대기했으며, 상담을 받기 위한 고객들이 최소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상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늦은 시간까지 관람객들로 붐볐다.
 
분양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 받는 마지막 분양단지”라면서 “여기에 대법원,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자리한 서초동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주목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타입 별 가구수는 ▲80㎡A 128가구 ▲80㎡A-1 95가구 ▲80㎡B 32가구 ▲80㎡C 31가구 ▲80㎡D 32가구 등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 300실 ▲50㎡ 60실 ▲54㎡ 120실 등 총 480실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대체상품인 투룸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들어서기 위해 내방객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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