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상고 제기
2017-09-04 11:57:58 2017-09-04 11:57:58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파기환송심 선고에 4일 상고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원 전 원장 사건과 관련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이날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운동을 시기별로 나눠 일부 제한한 부분, 일부 트위터 계정을 인정하지 않은 부분 등에 대해 대법원의 판단을 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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