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도 현 주가는 바닥권 수준이라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47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5%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수요부진과 유가하락이 주요 제품가격 및 스프레드 악화를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주가가 2월 고점 대비 17% 하락했다"면서 "하반기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주가는 상승반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수익 추정치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49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한다"면서 "주가가 28만원까지 급락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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