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덴티움은 치과용 의료진단기기 'rainbow™ CT'로 중국 제조허가를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rainbow™ CT는 치과용 전산화단층 X-ray 촬영장치로서 환자의 치아, 비강, 턱관절 부분에 대한 영상을 얻기 위해 X-ray와 영상 검출센서가 회전하면서 영상을 촬영하는 장비다. 컴퓨터 계산을 통해 단층 영상을 보여줘 심층 분석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치과용뿐만 아니라 악안면 영역까지 촬영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풀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시장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중국 시장에서 제조 인허가 획득 추진을 통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덴티움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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