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국세청이 13일 양도소득세, 법인세 등 세금정보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My NT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y NTS란 국세청이 운영하는 각각 웹 사이트에 있는 세금정보를 한 곳에서 보여주고, 신고에서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납세서비스다.
My NTS는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내역, 환급내역, 양도소득세 등 25종의 세금정보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비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에 따라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그동안 납세자는 세금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의 여러 웹사이트에 접속해야했다.
국세청은 앞으로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연말정산 간소화 등 국세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