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국방 부문 매출액이 연평균 5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5일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츠로셀은 무전기, 포탄, 지뢰 등 방산향 전지를 납품 중인데 국내는 지대공 미사일, 대전차 유도무기향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해외 수주도 긍정적인데 인도와 터키향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차세대 무전기 전지 공급도 2018년 이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목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 미터기 보급 대수는 지난 2013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연평균 28% 증가할 전망인데 스마트 미터기 시장은 초기 단계"라며 "비츠로셀은 미국, 인도 등으로 스마트그리드향 전지를 수출하고 있는데 보빈 부문 수출액은 연평균 2013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연평균 1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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