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시즌 투자유망주 20選-신영證
2010-01-12 08:35: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은 투자 수익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 1분기부터 기업 이익은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올해 3분기에는 작년 3분기에 세운 이익고점을 갈아치울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환율과 같은 대외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한국의 펀더멘털 상 수출기업들이 잃은 만큼 내수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위기 이후의 회복세를 보이는 현재와 비슷했던 지난 2003년 3분기와 작년 2분기, 3분기 실적이 이전 4개분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다음 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나타내는 기업 20개 종목에 동일한 비중으로 3개월간 투자하면 모두 시장대비 투자수익률이 상회하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