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한항공(003490)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필리핀의 휴양도시를 새로 운항한다.
진에어는 8일 “오는 14일부터는 인천-클락 노선에 총 14편의 부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락은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골프장과 스파로 유명한 곳이다.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세계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루이시타 골프장, 지난 98년에 타이거 우즈와 필리핀 대통령이 라운드 후 격찬한 골프장으로 유명한 미모사 골프장 등이 이 곳에 있다.
출발시간표는 인천에서 밤 11시2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새벽 2시20분에 도착하고, 도착시간표는 새벽 3시20분에 출발해 아침8시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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