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적 안정감 확대되는 중-SK증권
2017-02-02 08:30:47 2017-02-02 08:30:47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SK증권은 2일 KT(030200)에 대해 실적 안정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85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비용안정화와 유선부문의 성장, 일회성 비용의 제거로 4년 만에 4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면서 "2017년에도 무선부문 ARPU 상승은 제한적이나 마케팅 비용은 안정화될 것이며 기가 인터넷과 IPTV 가입자 확대에 따라 유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특히 신규 IoT 상품 출시, 커넥티드카 투자 등 신규 비즈니스 확장 정책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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