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취약한 NAND 사업 경쟁력을 개선시키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3D NAND 생산을 위해서 핵심 소재인 삼불화질소(NF3) 등의 확보가 중요한데 동사는 이 분야 세계 1위 업체"라고 말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286억원, 영업이익은 4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6%, 21.1% 증가해 컨센서스 427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2012억원에서 2143억원으로 6.5% 높였다"면서 "동사는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상승 여력이 높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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