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6월3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져IG, 대형 SUHD TV, 다이슨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미국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거래대상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등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다.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레이더'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미국주식 누적거래금액 100만달러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그랜져IG(2.4) 자동차를 증정한다. 또 5만달러 이상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누적거래금액 달성 조건에 따라 매월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삼성 커브드 SUHD TV(55인치), 24명에게 다이슨 청소기, 120명에게 디즈니 가습기를 증정한다. 매월 추첨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누적거래금액 달성만 하면 추첨 결과에 따라 1명의 고객이 최대 4가지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미국달러화를 입금하거나 미국주식을 입고한 후 미국주식을 거래한 개인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순입금(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 개인 및 법인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율을 0.3%에서 0.1%로 인하 적용할 예정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트럼프의 신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추세가 탈세계화, 자국 중심주의의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글로벌경제에서 더욱 영향력을 확대하게 될 G2인 중국과 미국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유안타증권은 후강퉁과 선강퉁을 토안 중국주식뿐만 아니라 미국주식 거래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HTS 및 MTS 해외주식 서비스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G2 주식투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미국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유안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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