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며, 내년에는 육가공 부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0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019억원,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215.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육가공 수요 회복 정도가 실적개선의 키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90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내년 기저효과에 기인한 완연한 실적 회복세가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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