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039490)의 무료 증권방송 ‘채널K’는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시청자 소통을 강화한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주식 어서 옵쇼(Up Show)’다. 최근 유행하는 개인 방송 포맷을 차용한 ‘마이 리틀 채널K’, 2017년 트렌드 퀴즈쇼 ‘용의주도한 십자말’ 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방영된다.
특히 아프리카TV에서 개성 넘치는 방송을 보여준 장서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마이 리틀 채널K’는 시청자 소통을 전면으로 내세운 방송 프로그램이다.
고강인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장은 “최근 국내 증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시청자와 실시간 채팅을 하면서 딱딱한 증권 프로그램을 보다 재미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널K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으로 축하 사진, 메시지 등을 보내는 `10주년 축하 영상 메시지 보내기`, 지난 10년을 추억할 채널K 관련 퀴즈를 푸는 `응답하라 채널K`, 채널K 생방송 중 나타난 풍선아이콘을 클릭하는 `10주년 축하풍선을 잡아라`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소형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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