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내년에도 이익증가 추세 이어질 것-키움증권
2016-12-02 08:49:06 2016-12-02 08:49:06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키움증권은 2일 효성(004800)에 대해 이익 증가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제시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익 1조원대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2012년부터 계속해서 영업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중국에 이은 차세대 생산거점으로 베트남을 선택하고 섬유사업에 이어 기존 국내에서 영위하고 있는 화학부문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등 단순하지만 장치산업의 핵심전략인 성공적인 규모의 경제 및 해외 성장 시장 진출을 착실히 반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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