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비아트론(141000)이 하반기 수주 지연과 기대치를 밑돈 실적 영향 속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비아트론은 전거래일 대비 250원(1.16%) 내린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에 BOE B6라인 150억 수주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기대보다 부진했다”며 “올해도 하반기 Tianma 투자 지연으로 300억원 규모의 수주 지연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 22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 수주 지연으로 기대보다 하회했다”며 “다만,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